MK·유학생 호스텔 사역
- 5월 2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3분 전
"혼자 밥 먹던 청년들"… MK·유학생 호스텔에서 다시 '가족'을 만나다"
가족은 꼭 같은 피를 나눈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하나님 안에서 가족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시안미션은
국내에서 홀로 생활하는 선교사 자녀(MK)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한 호스텔.
저녁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사람들이 모입니다.
누군가는 고향 음식을 만들고, 누군가는 김치를 꺼내 식탁에 올립니다.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함께 웃습니다.
국적도, 언어도,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식탁 위 풍경만큼은 어느 가족의 저녁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 생활 속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준 MK·유학생 호스텔 청년들의 단체 모습]](https://static.wixstatic.com/media/880b16_26ac97e750f14b20bd743fd7871b4f48~mv2.png/v1/fill/w_980,h_755,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80b16_26ac97e750f14b20bd743fd7871b4f48~mv2.png)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아시안미션이 운영 및 협력하는 MK·유학생 호스텔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닙니다.
낯선 한국에서 학업과 삶을 이어가는 청년들이
서로를 가족처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현재 호스텔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MK와 유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15년 동안 94명 이상의 청년들이 이 공동체를 거쳐 갔습니다.
![[MK와 유학생들이 함께 대화하며 가족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880b16_900df4cb4a394da2853f3e4769292be9~mv2.png/v1/fill/w_980,h_735,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80b16_900df4cb4a394da2853f3e4769292be9~mv2.png)
"누군가 '오늘 어땠어?'라고 물어봐 주는 것이 큰 위로였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유학생 알루아 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이렇게 기억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외로움이었어요. 아플 때도 혼자였고, 밥도 늘 혼자 먹었습니다. 그런데 호스텔에서는 누군가 '오늘 어땠어?'라고 물어봐 주는 것이 그렇게 큰 위로가 될 줄 몰랐어요."
튀르키예에서 온 MK 전예인 씨 역시 처음 한국에 입국했을 당시를 떠올립니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지낼 곳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호스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공동체를 만듭니다"
호스텔에서는 매월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며,
옷 나눔 행사와 R&R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러한 시간이 쌓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삶을 돌보는 공동체가 만들어집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MK 김유진 씨는
"학교생활이나 신앙으로 고민이 있을 때 MK 선배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됩니다. 내 상황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호스텔 청년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880b16_d7a92406b84c4693a7f083247bd76e53~mv2.jpeg/v1/fill/w_980,h_1307,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80b16_d7a92406b84c4693a7f083247bd76e53~mv2.jpeg)
또한 유학생들의 생활을 돕는 빅시스터 아셀 씨는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문화도 언어도 다르지만 함께 웃고 기도하는 순간에는 진짜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호스텔 청년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880b16_9a5942a7052045c98c8d90d70d1849e5~mv2.jpeg/v1/fill/w_980,h_735,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80b16_9a5942a7052045c98c8d90d70d1849e5~mv2.jpeg)
"혈연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아시안미션 이상준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혈연을 넘어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역시 하나님 안에서의 가족입니다."
라며
"외로움과 현실의 어려움 속에 있는 MK와 유학생들이 호스텔 안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구성원을 위해 작은 축하 자리를 마련한 호스텔 청년들]](https://static.wixstatic.com/media/880b16_a8cb347da6bf45e585b60ab8d14aa754~mv2.jpeg/v1/fill/w_980,h_1307,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880b16_a8cb347da6bf45e585b60ab8d14aa754~mv2.jpeg)
함께 기도해 주세요.
국내에서 학업과 삶을 이어가는
MK와 유학생들이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호스텔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공동체로 계속 성장하도록
아시안미션의 MK·유학생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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